[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국대학교 APP(Aesthetic & Produce beautiful hair Program for CEO)과정(주임교수 남궁영훈) 16기 입학식이 지난 9월 1일 동국대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교직원과 입학생,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첫 출발을 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박선형 원장은 인사말에서 APP과정이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과 함께 우리나라 뷰티 산업의 선봉장들이 모인 조직인 만큼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인 뷰티산업 발전에 각 분야에서 주인공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규승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7백여 동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입학한 16기 신입생들에 진심어린 축하와 함께 APP 동문회의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를 잘 계승해서 멋진 16기 원우회를 기대 한다”면서 “현재 APP동문회는 각종 동아리는 물론 크고 작은 동문회 활동이야 말로 학교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생각하며,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으로 간직되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남궁영훈 주임교수는 신입생들의 첫 출발을 감동으로 적응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준 참석자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APP의 은은한 향기가 천리만리 퍼져 나가 APP조직임을 자랑스럽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는데 최선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입생 대표로 답사를 해준 ‘아시아 타임즈’ 조용하 대표는 “오늘 처음 만난 40명의 소중한 인연은 하늘이 내려준 필연이라 생각한다”며 “16기 원우회가 APP의 전통을 이어가는데 선봉장이 되어 보겠다”는 다짐을 했다. 아울러 조용하 대표는 “바쁜 사업으로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 입학이 오늘 동문회의 분위기를 보면서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며 “15주 교육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마음을 잘 다스려 기왕이면 개근을 하겠다”는 의욕도 함께 밝혔다.
이어진 개강 특강으로 진행된 행복센세이션 윤선 강사의 ‘행복한 인생 만들기’는 신입생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을 스스로 설계하면서 내일을 선택하라는 큰 희망과 용기를 넣어 준 행복한 감동의 90분 강의였다.
16기 입학생의 분포도는 뷰티업계 대표가 6명(13%), 공무원·세무회계·금융계가 11명(25%), 예술인·패션·쥬얼리가 9명(24%), 기타업계가 14명(37%)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30대가 19%, 40대가 38%, 50대가 40%, 60대가 3%등 평균연령이 47세로 다양한 연령층과 업종으로 분포되어 있다. APP 16기는 15주 교육기간이 끝나면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12월9일 수료를 하게 된다. www.appj.co.kr 문의; 02-2695-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