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을기차 여행을 떠난 한국기독실업인회 서울서부연합회원 150여명이 풍기역 앞에서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수연 기자
추억의 가을기차 여행을 떠난 한국기독실업인회 서울서부연합회원 150여명이 풍기역 앞에서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수연 기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사)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서울서부연합회 주최 ‘추억의 가을기차여행’이 15일 강국창 중경회장, 양명현 서울서부연합회장, 방기석 부회장 외 임원, 초청 게스트를 비롯해 서울서부연합회 소속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차여행은 청량리 역을 오전 7시50분 새마을호로 출발해 경북 풍기 역에 도착한 후 선비촌, 소수서원, 소수박물관을 관람하고 부석사로 이동하여 점심식사와 예배를 드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부석사 관람 후에는 인견판매장과 풍기인삼축제 현장을 방문한 후 오후 9시10분 청량리 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됐다.

   
  ▲ 붉게 물드는 단풍 밑에서 김경화 양재현 김태형 추광숙 장경근 회원 등이 함께 했다
   
▲ CBMC 여의도지회장 김태형 장효성 부부
   
▲ 부석사 입구에서 박병학(왼쪽) 김구식 회원
 
   
  ▲ 소수박물관 앞에서 라성택 회원과 김지은 회원  
   
  ▲ 소수서원 앞 뜰에서 신미선 회원과 딸 장한빛
   
▲ 멋진 모습으로 가을의 정취를 누리고 있는 채경령 최유진 김수연 회원(왼쪽부터)
 
CBMC 여의도지회원들이 나들이의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나눴다    김수연 기자 사진
CBMC 여의도지회원들이 나들이의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나눴다    김수연 기자 사진

예배는 성형동 총무의 사회로 김종래 직전회장의 기도, 이영욱 교수의 말씀 ‘일상에서의 동행의 복’(요 21:1-12)과 축도로 진행됐다.

모처럼의 여유로움을 즐기며 행복한 나들이에 나선 참여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소통과 단합, 친밀한 교제를 나눔으로써 CBMC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됐다.

양명헌 서울서부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하루 일상에서 일탈하여 대자연 속에 계시는 하나님을 맘껏 호흡하고, 함께 동행 하는 벗들과도 웃음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가이드에게 소수서원 유래를 듣고 있는 회원들
관광가이드에게 소수서원 유래를 듣고 있는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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