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희 원장(왼쪽)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후 박양숙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과 기념 촬영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송연희 원장(왼쪽)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후 박양숙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과 기념 촬영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송연희 미성어린이집 원장이 지난 4일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복지TV, 서울시의회가 후원한 ‘2016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 맞은 ‘2016서울사회복지대상’은 일선에서 묵묵히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는 서울시 25개 지자체 공무원, 기관, 개인, 단체 등의 서울시 복지를 위한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4개부분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송연희 원장은 평소 어린이들의 바른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섰으며, 매년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과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관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을 섬겨왔다.

특히 홀몸 어르신과 미성어린이집을 매칭한 일손일자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 했으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 위로하고 지역 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열정을 쏟아왔다.

송연희 원장은 “어르신 섬김은 아이들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며, 충효사상을 아이들에게 전수해 세대를 함께 아우르는 사랑과 봉사정신을 싹틔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어르신과 영유아 세대간의 교류를 통해 공감이 있는 지역사회 문화를 형성하고 어르신과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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