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갈현2동에서는 관내 어린이를 위한 ‘로로 (LOLO) 어린이 상상골목’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로로 (LOLO) 어린이 상상골목’은 지난 31일 은평구청과 ㈜롯데자산개발(대표 김창권)이 공동으로 주관, 어린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노후된 갈현초등학교 담장(2m×130m)에 벽화를 조성하여 이루어진 골목이다.
특히 지역특색을 살려 최근 새롭게 선보인 북한산 캐릭터 ‘숲의 요정 로로(LOLO)’에서 착안,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어둡고 침침했던 학교담장이 이름만 들어도 걷고 싶은 행복한 ‘로로 (LOLO)어린이 상상골목’으로 탈바꿈 했다.
갈현2동 한규동 동장은“쾌적하고 아름다운 갈현2동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 기여해주신 ㈜롯데자산개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지역 주민 누구나 즐기고 감상하고 싶은 명소, 특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거리내 벽화 포토존을 조성하여 생동감있는 명품 벽화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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