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 윤한기념관에서 이지선 병원장(첫째줄 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재활병원 윤한기념관에서 이지선 병원장(첫째줄 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은 2012년 재활병원 최초로 1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1일에도 재활병원 중 최초로 1,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연속 획득하여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분야에서 명실공히 최고의 재활병원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1주기 인증보다 조사기준이 국제적 수준으로 대폭 강화된 인증 조사기준에 따라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13개 장(chapter) 91개 기준 537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6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유효한 인증서와 정부 공인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도 동시에 부여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은 서울재활병원이 상시 인증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위한 직원 교육 및 모니터링, 자발적인 환자안전보고 및 개선방안 마련, 제 QI경진대회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과 환자 안전 활동을 전개해 온 결과이다.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은 환자 안전 문화와 감염관리의 인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창의적 노력으로 병원 업무개선, 서비스 증대,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병원 경쟁력을 강화해 더욱 체계화되고 발전된 병원의 모습을 갖추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지선 병원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평소 철저한 환자안전 관리 시스템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최상의 진료와 의료기관 인증 재활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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