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운전면허시험장은 '방문시간 예약 서비스'를 실시해 민원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북부운전면허시험장은 '방문시간 예약 서비스'를 실시해 민원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방문시간 예약 서비스'는 민원인의 시간 절약과 고객 편익 향상을 위해서 도입한 제도이다. 운전면허 취득자 3000만 명 시대에, 연 평균 300만명의 운전자들이 주기적인 적성검사나 갱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운전면허시험장의 한정된 창구 인력 때문에 시험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이상 대기하는 경우가 예사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앞으로는 이러한 불편이 '방문시간 예약 서비스'도입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1종 적성검사나 2종 면허증 갱신, 면허증 재발급 업무를 원하시는 분을 대상으로 희망 방문일 하루 전까지 인터넷으로 일자 및 시간, 방문 시험장과 업무를 선택해서 예약한 후, 필요한 준비물을 지참해 시험장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예약 방법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에 접속해서 E-운전면허의 '방문 예약'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민경진 북부운전면허시험장은 "앞으로도 우리 북부운전면허시험장은 고객을 위해 '방문시간 예약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고, 정부 3.0 추진 및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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