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영농교육 지도 현장
서초구 영농교육 지도 현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초구는 13일부터 24일까지 친환경 도시텃밭 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서초구 신원동 및 내곡동에서 위치한 도시텃밭은 해마다 4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농지를 개방한다.

올해는 총 4개소, 510구획(1구획 당 14㎡ 내외, 약 15,700㎡)을 서초구 주민은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기관⦁단체는 신청서 검토 후 공익의 목적에 부합하는 대상에게 우선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며, 분양가격은 대상에 따라 7~10만원이다.

대상별 신청 구획은 개인은 세대당 1구획, 기관(단체)은 최대 3구획까지가능하다. 다만, 국ㆍ공립 시설 및 공익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은 일부텃밭을 제외하고는 무료로 최대 3구획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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