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대표가 기념 촬영에 임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영주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 한기호 총재, 노경태 서울중앙에세(주)대표, 이근석 전무)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대표가 기념 촬영에 임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영주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 한기호 총재, 노경태 서울중앙에세(주)대표, 이근석 전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중앙에셋(대표이사 노경태)과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지난 30일 ‘희망사과나무’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을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은 국내·외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 자립을 위해 체결됐으며 한국청소년연맹에서 2014년에 발족한 '희망사과나무' 사업을 위해 기부된다.

‘희망사과나무’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한국청소년연맹의 대표 모금·후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의 보호기과 운영 △자립 생활지도 △주거비·생필품, 교육비 지원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의 치료 및 생활안정 지원 △해외 극빈지역 아동·청소년 지원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경태 서울중앙에셋(주)대표는 “청소년기의 교육, 만남, 체험 등이 자신들의 삶과 장래에 크게 작용하기에 청소년기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며, 모두가 국가에 중요한 인재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현재 국내 청소년단체 중에서 규모가 제일 큰 편에 속하며 자율, 책임, 창조, 협동, 봉사, 애국의 6가지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자기개발활동, 전통문화활동, 문화·감성 활동, 모험개척활동 등 청소년 8대 활동을 중심으로 '체험형 청소년활동' 및 '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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