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메디컬아시아 2016’에서 ‘의료관광 인프라 기초자치단체’ 대상 수상후 기념 촬영한 장면
▲ ‘제9회 메디컬아시아 2016’에서 ‘의료관광 인프라 기초자치단체’ 대상 수상후 기념 촬영한 장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가 2년 연속 ‘제10회 메디컬아시아 2017’에서 ‘의료관광 인프라 기초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다.

메디컬 아시아 시상식은 한·중 언론 4사(동아닷컴, 머니투데이, 봉황 국사길림, 동북아TV망)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전문 의료서비스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그간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초구관광센터 내 의료관광존 운영 △두바이 해외박람회(하반기) 개최 △민간전문자문위원(8명)구성 △민․관 협력체계(MOU) 구축 등 다양한 외국인 유치활동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네티즌(90%)과 의료관광 분야 전문위원(10%)이 평가해 더욱 큰 의의가 있으며, 구는 1,000점 만점에 937점(네티즌 844점, 전문위원 93점)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 구는 의료관광 도시브랜드 정착을 위해 △의료관광 설명회 △우수 의료기관 팸투어(사전답사 여행) △해외박람회 개최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해 외국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의료관광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및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글로벌 의료서비스 인프라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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