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 우승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은평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 우승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는 지난 22일 진관동에 소재한 뉴타운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제24회 은평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100여명의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게이트볼대회는 은평구게이트볼협회(회장 김건태)가 주최하고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가 후원하는 행사로써 어르신들로 구성된 12개 게이트볼 팀이 출전하여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대회 개회식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 성흠제 은평구의회의장, 소심향 구의회부의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이번 대회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뉴타운B팀이 그리고 준우승 복지관C팀, 공동3위는 뉴타운A팀, 복지관B팀이 차지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강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청춘 스포츠인 게이트볼을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게이트볼장의 환경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행사 시작 직전에 은평구의회 성흠제 의장(왼쪽 3번째), 김우영 구청장(왼쪽 4번째), 소심향 부의장(오른쪽 3번째) 등 관계자들이 시구 하고 있다
행사 시작 직전에 은평구의회 성흠제 의장(왼쪽 3번째), 김우영 구청장(왼쪽 4번째), 소심향 부의장(오른쪽 3번째) 등 관계자들이 시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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