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와 은평물품공유센터가 세계 공유주간을 맞이해 은평청년 네트워크 공유포럼을 개최했다
은평구와 은평물품공유센터가 세계 공유주간을 맞이해 은평청년 네트워크 공유포럼을 개최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와 은평물품공유센터(센터장 차해옥)는 세계 공유주간을 맞이해지난 17일 자기공유&재능공유&공간공유라는 테마로 은평청년 공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자기공유 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 △2부는 우드스피커 만들기 체험을 통한 재능공유 △3부에서는 도심 속 캠핑체험을 통해 마을단위의 공유문화 및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년들은 지역의 또 다른 청년들과의 만남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함께라는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을단위로 함께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문제의 당사자로, 나아가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자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을 믿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일자리, 주거 걱정 없는 안정적 환경에서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청년상인 유치, 청년전용공간 조성, 청년금융부채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