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남부혈액원과 강동고등학교(강동구 구천면로)가 헌혈캠페인 및 견학을 실시했다.
강동고등학교는 2003년부터 매년 교내 헌혈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왔다. 올해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14일 교내 헌혈을 실시하였으며, 7일부터 15일 사이 교내 및 학교 인근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교내 헌혈 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단체헌혈을 홍보하였으며, 학교 인근을 돌면서 헌혈캠페인을 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여 헌혈자 유치에 기여했다.
지난 14일 교내 헌혈 후 의학진학동아리 점프리 학생들은 혈액원 견학에 참여해 헌혈 후 혈액 제제, 공급 과정 등을 살펴보았다. 견학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체감한 학생들은 다음날인 15일까지 헌혈캠페인을 통해 헌혈 홍보에 열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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