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사랑의 쌀 기증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유태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최규동 용산4구역 조합장)
행복나눔 사랑의 쌀 기증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유태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최규동 용산4구역 조합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용산구가 19일 구청 앞 광장에서 '행복나눔 사랑의 쌀'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제빌딩주변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용산복지재단에 백미 2,470kg을 기탁했다. 조합은 최근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조합은 모델하우스 개관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았다가 용산복지재단 측에 이를 기탁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많은 쌀을 흔쾌히 기부해주신 국제빌딩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나눔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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