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의장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행사에 참가해 인사말 하고 있다
이용주 의장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행사에 참가해 인사말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20일 지역 곳곳에서 열린 ‘어르신 삼계탕 대접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당산1동주민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지역 내 저소득․독거 어르신 4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어 낮 12시에는 양평1동주민센터에서 사랑누리봉사단 주최로 어르신 13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용주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하는데 애쓴 당산1동 새마을부녀회 이선숙 회장과 주민자치위원회 반풍록 위원장, 사랑누리봉사단 김상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한분 한분의 안부와 인사를 나눴다. 이 의장은“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이 어르신 여러분의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자녀분이 만들어 준 식사를 대접받는다는 생각으로 기분 좋게 드시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120세까지 장수하시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이 의장은 이어 “더운 날에는 곳곳에 위치한 무더위쉼터도 적극 이용하시면서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며, 영등포구의회에서도 어르신이 우대받을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매진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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