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을 비롯해 강복희, 박정자, 유승용, 마숙란 의원은 16일 대림중앙시장에서 열린 대림중앙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시장 상인을 포함해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공연, 발대식, 현장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대림중앙시장은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까지 총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통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즐기고 관광하는 공간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용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심각한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입점, 낙후된 시설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울 속 차이나타운인 대림동의 특성을 잘 살려서 대림중앙시장이 영등포 관광의 중심지로 재탄생하기 하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쾌적한 환경 구축 및 홍보강화와 친절한 서비스로 명실 공히 서울 제일의 전통시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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