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그룹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교육 캠페인 후원 활동 모습
MP그룹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교육 캠페인 후원 활동 모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그룹이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과 함께 18일, 19일 양일간 부산∙양산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1997년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를 기념하고자 창단된 보건복지부 산하 NGO 단체이다. 전국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청소년의료봉사단’을 결성해 CPR(심폐소생술) 전국민 배우기 운동, 희귀질환 바르게 알리기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스터피자와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18일 양산에서 열린 ‘2017 한국 코헴회 여름캠프’를 방문, 한국 코헴회 환우 및 환우 가족, 관계자 등 약 370명을 대상으로 CPR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미스터피자 도우쇼 퍼포먼스팀인 드림팀은 화려한 도우쇼 공연을 선보였으며, 캠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피자 80판을 무료로 증정해 캠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19일에는 부산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CPR교육과 피자만들기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드림팀의 도우쇼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 아동들은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따뜻한 피자를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드림팀이 현장에서 직접 만든 피자 50판을 증정해 즐거운 피자 파티를 펼쳤다.

MP그룹 관계자는 “미스터피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을 후원하고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하며 나눔의 뜻을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스터피자는 어려운 이웃들의 벗이 되어 고객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2004년 결식아동 피자 무료 배달 캠페인 ‘Mr. Big Brother’를 시작으로 소외계층에게 장학금 전달, 기부, 문화 예술 지원 등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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