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운전면허시험장과 서울주택도시공사 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과 서울주택도시공사 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전주현 시험장장)은 지난 18일 서울주택도시공사 북부주거복지단 노원센터(정영석 센터장)와 공공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1~3급)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무상 교육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살린 협업의 결과로, 노원센터는 교육 대상자를 발굴하고 도봉면허시험장은 운전교육을 전담하는 등  향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지원까지 책임진다. 
 양 기관은 △노원구·도봉구 공공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학과·기능·도로주행 운전교육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지원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현 시험장장은“자동차 운전면허는 경제적 자립을 위한 중요한 수단 중 하나”라며“취약계층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운전면허 취득 지원으로 일자리까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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