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경석)은 새 정부 5대 국정전략에 따라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하루 평균 천 여명의 다중이 오가는 기관 특성을 살려 지진 등 각종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을 게시하고 향후 재난 안전 영상을 송출하여 대기 중인 민원인들에게 수시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대표 재난안전 포털앱 ‘안전디딤돌’을 안내하여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한편, 전남시험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속도제한구역 표지판을 설치하여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능 및 도로주행시험 매뉴얼을 정립하여 직원특별교양을 실시하였다. 특히 시험 시작 전, 직원이 직접 기능시험장 곳곳을 도보 설명하여 응시생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김경석 시험장장은 “안심하고 찾아가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기관을 통해 정부재난안전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여 비상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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