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1동 주민센터와 서울서교회에서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를 초청해 지역 내 어른신들에게 점심식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갈현1동 주민센터와 서울서교회에서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를 초청해 지역 내 어른신들에게 점심식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 갈현제1동은 21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갈현1동 주민센터와 서울서교회(담임목사 이병렬)에서 봉사단체인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를 초청하여 점심식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200여명의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행사로 서울서교회, 한국SNS연합회, 은평경찰서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분주한 일손을 도왔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도 한자리에 모여 이웃 간의 담소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더욱 풍성하고 정겨운 추석이 되었다.

한국SNS연합회(대표 오종현)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상 회원 800여명의 기부로 사랑의 짜장차로 전국을 돌며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서울서교회와 한국SNS연합회는 앞으로도 정겹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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