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영 국장이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임근영 국장이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임근영 사무국장이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올해 7회째로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신한생명, 아시아 타임즈, WBC복지TV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대한민국 및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쓴 이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서울사회복지대상조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한 임근영 국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사회복지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의 흩어져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개발해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 및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봉사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해 왔다.

임 국장은 또 지역 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랑으로 함께하는 세상, 복지로 따뜻하게 봉사로 빛나게’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각각의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임 국장의 헌신은 재가복지 불모지였던 도농복합도시 안성의 지역재가 복지 발전을 도모했고, 한편으로 나눔 문화 확산 및 재가복지 발전 향상에 초석을 다졌다.

임근영 국장은 특히 사회복지 분야별 협의 조정사업으로 각 분야의 시설‧기관‧단체와 협의조정 연계하여 지역사회 활성화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임 국장은 2010년 6월부터 현재까지 지역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 안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지역협의회 의원으로 위촉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 국장은 장애인의 복지‧교육‧고용‧이동보장 등과 관련된 안건을 제시해 장애인의 재활 자립기반 확충과 기본욕구의 충족이 가능한 다양한 장애인 복지서비스 프로그램 계획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실무위원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복지정보 공유 및 분과위원으로서 장애인의 재활 자립기반 확충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 하는데 주력했다.

임근영 국장은 “영예의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 발전을 위해 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여긴다”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