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암 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응암3동에 백미 10kg 65포를 전달했다
광암 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응암3동에 백미 10kg 65포를 전달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응암제3동주민센터는 관내 광암교회로부터 추수감사절 성도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백미 10kg 65포를 기부 받았다. 또한 관내 서문교회로부터 추수감사절 성품으로 기부 받은 다양한 종류의 과일 80박스와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한 김장김치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로 모범을 보이는 광암교회 이상섭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기부한 소중한 성품이 추운겨울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받은 백미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취약계층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사정을 알고 있는 복지플래너들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윤익중 응암제3동장은 “우리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교회와 성도들이 있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어 살만한 세상”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빈곤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힘쓰는 복지플래너들이 더욱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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