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벌 화장품뷰티무역 전시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글러벌 화장품뷰티무역 전시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글로벌 화장품∙뷰티 무역 전시회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InterCHARM BEAUTY EXPO KOREA)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는 330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병호)이 14년동안 주최해온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와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Reed Exhibitions사에서 주최하는 동유럽권 최대 화장품 박람회 ‘인터참’이 손잡고 개최하는 글로벌 전시회다.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리드사가 보유한 50개국의 세일즈 네트워크와 InterCHARM의 러시아 및 동유럽권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된 해외 참가업체 (11개국 31개사)및 바이어도 참여하며, 국내 강소 화장품•뷰티 기업의 수출 활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시 품목은 △화장품 △헤어 및 두피케어 △네일용품 및 액세서리 △화장품 용기 △부자재 및 수탁 서비스 △뷰티살롱용 제품 및 기기 △홈케어 제품 및 기기 △속눈썹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K-뷰티를 대표하는 B2B는 물론, 리테일 제품까지 약 330개사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기간동안 참가업체의 성과 제고를 위한 ‘해외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마련, 전문적인 비즈 매칭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해외 바이어와 국내업체 간의 매칭 효율 및 실질적인 계약율을 높였다. 23일과 24일 양일간에는 러시아 뷰티업계 트렌드, 글로벌(러시아, 영국, 태국 등) 화장품시장 진출전략, 미국 유럽진출 시 필요한 인허가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는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C에서 열린다.

한편 외국 관람객들이 대량 구입해 눈길을 끈 제품은 '남궁박사 침향오일 마스크 팩'으로 현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관람객 인기 끈 '남궁박사 침향오일 마스크팩'이 진열된 에스테티카 부스. (사진 개발자 남궁영훈 박사)
관람객 인기 끈 '남궁박사 침향오일 마스크팩'이 진열된 에스테티카 부스. (사진 개발자 남궁영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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