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의장이 성화봉송 축하행사에서 성화대에 불을 붙이고 있다.(왼쪽부터 이용주 의장, 하히라 최수종 부부, 조길형 구청장)
이용주 의장이 성화봉송 축하행사에서 성화대에 불을 붙이고 있다.(왼쪽부터 이용주 의장, 하히라 최수종 부부, 조길형 구청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16일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을 돌아온 동계올림픽 성화는 13일 서울에 입성해 나흘간 서울 전역을 밝히고, 16일 영등포를 마지막으로 서울 일정을 마쳤다.

영등포 성화봉송은 국회대로부터 여의도한강공원까지 약 5.8km구간에서 29명의 주자와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축하행사에서는 풍물놀이 등 다양한 사전공연과 환영사 및 축사, 축하 불꽃쇼가 펼쳐졌다.

이용주 의장은 조길형 구청장과 마지막 주자인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함께 임시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

이용주 의장은 “강원도와 평창만이 만드는 올림픽이 아니라 서울과 영등포구가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의 올림픽이라는 마음으로 영등포구의회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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