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힘찬병원이 창2동 주민센터에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강북힘찬병원이 창2동 주민센터에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강북힘찬병원은 16일 원장실에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전달식’을 열고 1,000,000원을 창2동 주민센터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금액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한 달여간 전 직원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라 더욱 의미 있다.

그간 강북힘찬병원은 도봉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선행을 펼쳐 왔다. 2017년 창2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선별적 무릎 시술을 실시하였으며, 퇴행성관절염 예방교육을 비롯하여 지역 축제 시 헌혈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광원 원장은 “추운 계절을 맞아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아 온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따뜻한 복지도시 도봉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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