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 홍은2동 마봄협의체는 복지급여 대상자가 매월 지급받는 복지수혜를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자 ‘한눈에 보는 2018 복지달력’을 제작했다.
달력에는 복지대상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 생계‧주거급여 △ 기초연금 △ 장애인연금 등 복지종류별 급여 지급 날짜와 정부양곡 신청일, 감면봉투 지급일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수록했다.
달력 하단에는 동주민센터 지역별 담당 복지플래너 및 유관기관 연락처를 담아 언제든 쉽게 연락을 취할 수 있게 했다.
‘2018 복지달력’은 복지대상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우선 배부토록하고, 빈곤 위기가정 방문 시와 복지 급여 서비스 신청․접수 시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갑영 위원장은 “ 복지급여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벽에 부착이 용이한 포스터용으로 제작했다”며 “ 2018 복지달력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서비스 정보를 쉽게 접하여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