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이조아 놀이교실 활동 모습
2017년 아이조아 놀이교실 활동 모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는 다양화된 가족 환경 변화 속에서 아버지의 양육 참여가 요구되는 사회현상에 맞게 영유아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2018년 아이조아 놀이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놀이교실은 다음 달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제일영광교회 1층 사랑홀에서 △만1세 조절을 위한 신체놀이 △만2세 균형을 위한 신체놀이 △만3~5세 협동을 위한 신체놀이 주제로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게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하는 놀이에 참여하여 실천적인 양육방법을 배우고, 자녀와 친밀하고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구는 2016년부터 아이조아 놀이교실은 진행해 평소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지 못한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신청은 만1세(2016년생)~만5세(2012년생) 영유아와 아버지 대상으로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http://www.epmjuccic.co.kr)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당 10~15가정 내외이며 다둥이행복카드를 보유한 가정은 우선 선발된다.

본 교육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02-351-3629/363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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