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전문가 노미경 작가와 레드크로스 탑클라우드가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세계여행 전문가 노미경 작가와 레드크로스 탑클라우드가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홍보대사인 세계여행 전문가 노미경 작가와 레드크로스 탑클라우드가 21일 서초강남봉사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레드크로스 탑클라우드는 노미경 세계여행 전문가를 주축으로 해 적십자 인도주의활동 후원에 뜻을 둔 40명의 고액후원자로 결성된 후원모임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노미경 세계여행 전문가를 포함해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더운 날씨에도 주말을 반납한 채 정성을 가득 담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빵을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노미경 세계여행 전문가는 “레드크로스 탑클라우드는 적십자 인도주의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다. 이번에는 꾸준히 진행하고 있던 정기후원에서 더 나아가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자 했다”고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레드크로스 탑클라우드가 인도주의활동의 저변을 넓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봉사관에서는 ‘사랑의 빵 나눔터’, ‘사랑의 국수 나눔터’를 통해 기업, 단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빵이나 국수를 서울시내 취약계층(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봉사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회봉사팀(02-2290-67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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