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은 직접 의장 체험을 하면서 원대한 꿈을 갖게 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의장 체험을 하면서 원대한 꿈을 갖게 됐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미성어린이집 원아 19명은 지난 10일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를 방문해 일일 의장 및 의원 역할을 맡는 등 의회체험 교육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3~5세 어린이들은 의회의 역할과 회의과정 등을 소개받았고, 직접 의사봉을 두드릴 때는 진지한 표정으로 색다른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연희 미성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은평구의회의 기능과 의원들이 하는 업무를 알게 돼 아이들의 호기를 한껏 키웠다"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의회체험이 참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은평구의회는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써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ㆍ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견학 등의 기회를 부여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미성어린이집의 은평구의회 방문은 의회 사무국 직원들의 정성과 배려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미성어린이집의 은평구의회 방문은 의회 사무국 직원들의 정성과 배려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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