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퀴와 함께 걷는 세상'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2번째 윤유현 의장, 4번째 신원철 서울시의장, 맨 오른쪽 문석진 구청장)  
'네바퀴와 함께 걷는 세상'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2번째 윤유현 의장, 4번째 신원철 서울시의장, 맨 오른쪽 문석진 구청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9일 홍제천 백련교서 개최된 ‘제7회 네바퀴와 함께 걷는 세상’에 참가했다.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오문영)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윤유현의장과 박경희의원, 김해숙의원, 유경선의원, 주이삭의원, 이경선의원, 이종석의원, 차승연의원, 임한솔의원, 안한희의원이 참석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자원봉사자․지역주민 200여 명과 함께 했다.

사전행사로 장애인 취업상담, 증명사진 촬영이 있었고 본 행사에서는 몸풀기 운동을 한 후, 퀴즈풀기와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석했다. 홍제천에서 상암동 방면으로 함께 걸으며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 장애로 인해 불편함이 없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인식개선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장은 특히 “서대문구의회에서는 장애인 개개인의 유형 및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제도를 발굴․연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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