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주 의원(왼쪽)과 김진회 의원(오른쪽)이 제9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규주 의원(왼쪽)과 김진회 의원(오른쪽)이 제9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 문규주, 김진회 의원은 지난 7일 서울시청 후생동에서 열린 서울복지신문사 주최 ‘제9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복지신문사장상과 서울사회복지 대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일선의 사회복지분야에 시민 복지 향상에 헌신한 복지관련 종사자, 시·구의원 및 지자체 공무원, 개인, 단체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적사항은 복지정책부문, 복지실천부문, 사회공헌부문으로 시상은 △서울복지신문사장상 △대회장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서울시장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회의장상 등 부분별로 진행됐다.

복지정책부문에서 서울복지신문사장상을 수상한 문규주 의원은 2선 의원으로서 주민의 복지증진과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관련 대책 강구, 관내 경로당 신설,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을 위한 취업 지원책 강구, 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발굴 및 사업시행 요구 등 소외계층의 구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복지정책부문에서 수상했다.

문 의원은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 되지만,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도움과 나눔이 필요한 곳이 많다. 오늘 받은 상이 헛되지 않게 내년에는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 말했다.

복지실천부문의 대회장상을 수상한 김진회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평소 사회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봉사정신의 기반을 다져오면서 구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통해 보편적 복지의 확립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복지실천부문에서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며, 은평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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