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구청장이 미성어린이집 원아들과 주민들의 성원에 응대하고 있다. (뒷줄 가운데 송연희 원장)  김수연 기자 사진
김미경 구청장이 미성어린이집 원아들과 주민들의 성원에 응대하고 있다. (뒷줄 가운데 송연희 원장)  김수연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미성어린이집(원장 송연희)이 응암제2동 업무보고회에 참여했다.

지난 22일 응암제2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진행된 업무보고회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구청 공무원들이 직접 주민의 현안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구청장과 함께 하는 이야기 콘서트’패널로 출연한 송연희 원장은 서울형주민자치회 시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주민의 활발한 동참을 당부했다.

송 원장은 특히 “이달말부터 철거예정인 응암4구역의 안전에 대해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통행권이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애 참여예산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야기 콘서트에는 이이문 주민자치위원장, 송연희 미성어린이집원장, 선우준 행복한교회 목사, 송지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한편 이날 미성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은 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면서 동업무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구심점이 됐다.

김미경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 2번째 패널로 출연한 송연희 원장)
김미경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 2번째 패널로 출연한 송연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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