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정월대보름 행사 현장
오산시 정월대보름 행사 현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경기 오산에서 진행된 ‘2019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오산시 소재의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16일 오산천 둔치에서 진행된 ‘2019 정월대보름 큰잔치’ 행사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오산 시청이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2019 정월대보름 큰잔치’는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오산의 대규모 지역 행사다.

교촌치킨은 2014년 1회 행사부터 6년 연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국악인 오정해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지신밟기, 고싸움,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에 즐기던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양예술단의 공연도 진행돼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리기도 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5대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촌치킨은 사회공헌기금 마련 프로그램 ‘먹네이션’을 통해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을 적립하고 있다. 적립된 사회공헌기금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기부·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