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214회 임시회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214회 임시회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의장 류명기) 제214회 임시회가 22일부터 28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앞서 지난 15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22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결산안 및 2020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며,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결산검사위원 또한 선임될 예정이다.

이어서, 25일부터 2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의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될 안건은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통일교육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자연환경보전 조례안, △(가칭)금천어르신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으로 총 11건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임시회 방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방문 신청하거나 금천구의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council.geumche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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