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에이그룹과 광주광역시노인복지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노경태 회장. 오른쪽 손재홍 회장)
에스씨에이그룹과 광주광역시노인복지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노경태 회장. 오른쪽 손재홍 회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인간수명의 연장과 건강한 삶의 추구로 인해 어르신복지가 이 사회의 핵심적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건강하게 늙는 것 못지않게 오랜 삶을 행복하게 누리기 위한 여러 형태의 생활방식이 적용되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KDB산업은행계열KDB생명 에스씨에이그룹(대표회장 노경태)과 광주광역시노인복지협회(회장 손재홍)는 어르신복지 함양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업무 제휴를 통해 회의 또는 교육 진행시 치매금융상품 강의 및 홍보로 상호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는데 뜻을 모았다. 날로 심각해지는 치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법 및 금융상품의 소개 등으로 치매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손재홍 광주광역시노인복지협회장은 “치매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호 맺은 업무협약을 제대로 수행하며 건강한 사회를 이뤄가는 구심점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경태 에스씨에이그룹 대효회장은 “어르신복지 증진을 위해 뜻을 함께 해주신 손재홍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광주광역시 노인복지협의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이 맺은 협약은 이달 11일부터 2개월 이내에 수행하되 어르신 건강증진의 다양성을 감안해 지속해야할 사정이 있을 때 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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