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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유기동물 ‘24시간 응급진료병원’ 지정 운영

기사승인 2020.01.09  17: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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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복지팀 신설… 생명존중문화 확산 기여 및 올바른 반려문화조성

   
▲ 류경기 중랑구청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사고 등으로 즉시 응급처치가 필요한 유기·유실동물 및 길고양이를 위한 응급진료병원을 올해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적절한 응급처치로 유기·유실동물 및 길고양이의 폐사‧안락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화동 로얄동물메디컬센터와 8일 협약을 맺고 공휴일, 야간시간 등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작년 처음으로 응급진료병원 지정 시 예산이 조기 소진돼 응급진료가 필요한 유기동물에게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했던 상황을 반영, 올해는 작년 3배 수준인 3천만 원을 편성해 더 많은 유기동물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유기·유실동물 및 길고양이의 응급진료 신청은 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주중에는 보건행정과로, 공휴일 및 야간에는 구 당직실로 신청하면 된다. 긴급한 경우 구민이 직접 구조 후 지정병원으로 방문해도 진료가 가능하다.

구는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반려동물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를 제정했다. 구는 2019년 길고양이 520두를 중성화했으며 한국고양이 수의사회도 88두의 고양이를 중성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길고양이 급식소도 8개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더불어 올해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추진하고 길고양이 520두 중성화 실시, 고양이 급식소는 8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동물복지축제, 유기동물 입양지원, 반려동물 행동교정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새롭게 준비 중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인간과 동물은 한 가족이라 할 정도로 동물과의 공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라며 “길고양이, 유기동물 등에 대한 구조와 치료,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추진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중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미자 seoulbokji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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