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일 보령시장이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어르신을 위문하고 있다
▲  김동일 보령시장이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어르신을 위문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0일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해 사회복지 종사자 등 근로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했다.

김 시장은 먼저 주교면에 위치한 충남도립요양원과 충남정심원, 대천5동에 위치한 대천애육원, 웅천읍에 위치한 이야기마을을 방문해 어르신과 장애인 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남포면에 위치한 보령요양원과 보령실버홈, 보령육아원, 대천4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배, 사과 등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해당 사회복지시설들에는 한우와 돼지고기 세트가 전달됐고, 저소득 가정에게는 명절 이전까지 백미와 김, 라면 등 생필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없는 종사자들과 생활자, 이용자들을 만나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지만, 항상 서로를 아끼고 힘이 되어주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공동체적 가치와 사랑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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