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회의원(왼쪽 앞에서 1번째)과 관계자들이 전철역사를 방역 소독하고 있다
안규백 국회의원(왼쪽 앞에서 1번째)과 관계자들이 전철역사를 방역 소독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제21대 총선에 도전하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갑) 안규백 국회의원 후보(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는 1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갑) 당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동대문구 관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9명으로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안 의원은 주민 안전과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역은 서울시민의 교통 이용량이 많은 지하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방역활동에는 안 의원을 비롯하여 오중석, 송정빈 서울시의원,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이영남, 이강숙 구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갑)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안 의원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인 보건·경제적인 위기를 야기하고 있으나 우리는 누구보다 뛰어난 의료체계와 시민의식으로 잘 이겨내고 있다”면서 “구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규백 국회의원은 지난 3월 6일 외대앞역 일대, 12일 회기역 인근 지역 방역봉사활동을 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위원회 차원의 방역봉사 역시 수차례 이루어지고 있다. 안규백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안 의원은 공원, 대중교통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례적으로 방역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