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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승강기 버튼 항균 필름 부착… 감염 우려 "뚝"

기사승인 2020.03.27  1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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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 복합건축물,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대상... '착한 방역조치'에 주민감동↑

   
▲ 은평구청 내 모든 승강기 안에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손 소독제를 바치했다  서울복지신문 사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승강기 버튼이나 주출입구 번호키 등에 부착하는 항균 필름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구는 27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복합건축물,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구리 성분이 포함된 항균 필름을 배포할 예정이다. 비말에 의한 직접 전파만큼이나 사물을 매개로 하는 간접 전파의 사례가 적지 않아 주민 신체의 직접 접촉이 많은 승강기 버튼 및 주출입구 번호키에 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미국 국립보건원(NH)의 연구에 따르면 구리는 표면에서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이 4시간으로 스테인리스(48시간)나 플라스틱(72시간)에 비하여 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됐다.

은평구는 건축물 관리 소관부서별로 항균 필름 소요량과 사용규격을 파악해 항균 필름 배포를 진행하며 종합사회복지관 등 은평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시설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구의 이 같은 조치에 주민들은 세심한 방역을 펼치는 은평구에 힘찬 응원을 보내고 있다. 

   
▲ 은평구 관계자들이 항균필터를 녹번동 주민센터 승강기에 부착하고 있다 은평구 사진

장경근 seoulbokji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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