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이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 추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홍북읍이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 추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북읍이 지난 22일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전개하며 홍성군 인구 증가를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읍은 지난 2019년 이래 이번이 세 번째‘내고장 주민등록 갖기’운동을 추진한 것으로, 이번에는 전입 신고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내포신도시 상록아파트에서 아침 출근시간대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읍은 상록아파트 주민등록 전입 홍보를 계기로 도청소재지 아파트 및 다세대주택, 원룸 등 12개 단지 거주자 중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이들의 전입신고를 지속적으로 독려하며, 군 인구증가 기여와 홍성군 주민으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2만9천 인구를 바라보고 있는 도청소재지 홍북읍은 읍 승격 이후 1,000번째 아기 탄생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홍북읍장 및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메시지와 함께 홍성군 지역 농축산물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홍북읍(내포신도시) 인구는 장기적으로 30,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읍 차원에서 다양한 인구 증가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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