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기노만 운영위원장(오른쪽)과 정준호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은평구의회 기노만 운영위원장(오른쪽)과 정준호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 기노만, 정준호 의원이 29일 경기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 제1회 한국지방의정대상’에서 각각 의정대상과 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하고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한민국의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서울복지신문과 경기다문화뉴스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기노만 운영위원장은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앞당긴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정준호 의원은 탁월한 전문성과 능력으로 새로운 정책을 개발했거나 시도한 점을 인정받아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기노만 운영위원장(구산동, 대조동)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미세먼지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 발의와 ‘에코승강장 설치 제안, 코로나19 적극대응을 위한 TF팀 제안’의 5분발언 등을 통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수상소감에서 “구민의 대변자로서 의원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며, 구민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부지런히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불광1·2동)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친환경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조례안 발의와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제안, 은평마을축제 활성화 방향, 박석고개 생태다리 연결 요청’ 등 다수의 5분발언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좋게 봐주셔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영광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함께 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끝까지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방의정대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4번째부터 성백진 대표, 이상락 대표, 류재구 대표)
한국지방의정대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4번째부터 성백진 대표, 이상락 대표, 류재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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