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1동 소재 수도암 최혜숙 원장이 기부한 면 마스크
홍제1동 소재 수도암 최혜숙 원장이 기부한 면 마스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 홍제1동에 소재한 수도암 최혜숙 원장이 면 마스크 300매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최근 홍제1동주민센터(동장 강병국)에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

지난 30여 년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최 원장은 일상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스크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또 한 번 기부를 실천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에게 전해졌다. 마스크를 받은 이 모 씨(75세)는 “소외계층을 생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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