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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화 복지칼럼] 성장과 변화의 길잡이

기사승인 2020.09.10  05: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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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을 바꾸지 않고는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 정균화/ 주필, 명예회장, 교수

[서울복지신문] “인간은 대개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면서 동기를 얻는다. 보상과 처벌이라는 이 이분법은 흔히 ‘당근’과 ‘채찍’에 비유된다. 자신을 자극하는 당근과 채찍이 무엇인지 잘 아는 것은 목표를 향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다. 부정적이고 긍정적인 방식 모두에서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진짜 요인을 알게 된다면,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두려움을 뒷전으로 밀어낼 수 있다.” 익숙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선택하는 것만이 정체된 삶을 깨뜨리는 유일한 길을 ‘어웨이크’(피터 홀린스)에서 일러준다. ‘어웨이크’란 익숙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환경, 즉 안전지대(COMFORTZONE)를 벗어나 새로운 세상으로 깨어나는 힘을 뜻한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본 결과, 어웨이크는 단순한 시도가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임을 깨달았다. 결국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차이가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고액 연봉에 별도로 연말 보너스까지 챙겨주는 헤지펀드사에 다니는 한 남자. 그는 삶의 중요한 갈림길 앞에서 고민에 빠졌다.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고 실패할지도 모르는 새로운 일에 뛰어들어도 괜찮을까?’ 그는 후회를 최소화하는 선택을 하기 위해 여든 살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 뒤, “지금껏 살아오는 동안 어떤 일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가?”라고 자문했다.

그는 이 질문에 답을 내린 뒤,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의 집 차고에서 사이트 하나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사이트가 바로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려면 미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과감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편안하고 익숙한 상황에 머물고 불편한 상황을 피하려하기 때문이다. 이는 각종 뇌 과학 연구 결과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사실 사람들에게 안전지대가 있는 건 이유가 있다. 누구나 안정을 느끼고 자신의 연약함을 감추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안전지대는 추울 때 덮는 담요처럼 편안함과 안도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평생 이처럼 이불 속에 웅크리고 있다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죽고 난 뒤 묘비에 뭐라고 쓸 수 있을까? 이런 물음에 대한 대답은 모두 같다. 바로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인생에서 빛나는 모든 순간은 우리의 안전지대 밖에 자리한다. 어떤 것은 좀 가까이, 또 어떤 것은 좀 멀리 있을 뿐이다. 그동안 성공한 사람들은 마치 우리와는 다른, 특별한 존재처럼 여겨졌다. 그들에게는 마치 기적처럼 삶의 변화가 찾아오지만, 우리에게는 아예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성공을 이루는 보편적인 삶의 공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변화를 통해 나아고자 하는 방향이 어느 곳인지 우리에게 묻는다. 방향을 정했다면 길은 보이게 되어 있고, 없다면 만들면 된다.

“아침을 지배하라, 인생을 도약시켜라”고 ‘변화의 시작 5AM 클럽’(로빈 샤르마)이 일깨워준다. 변화를 계획하고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는 일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크게는 부와 명예, 작게는 다이어트와 업무 능력 향상까지 모두 자신이 밟고 있는 곳에서 한 계단 높이 올라가고자 다짐을 한다. 뒤 따라오는 것은 효율적이고 빠르게 변화를 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각종 정보와 지식들이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매뉴얼들, 실증적 연구결과를 근거로 한 방법론들이 성장과 변화의 길잡이를 자처한다. 물론 변화는 쉽지 않다. 현재 처한 환경의 탓으로 돌리고 싶은 유혹이 늘 따라다니고, 여기저기에 변화를 가로막는 얘기로 가득하다.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얘기라는 편견이 대표적이다. 또한 커다란 변화와 위대한 성공은 프로 스포츠선수, 유명한 가수, 큰 기업의 CEO, 저명한 학자 같은 소수만이 얻을 수 있는 메달처럼 보이기도 한다. 변화와 성공은 몇몇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당신의 위치가 어디에 있든, 당신이 가진 재능이 많든 적든, 하루하루의 작은 변화가 재능을 뛰어넘고 환경을 극복하는 위대한 성취를 선물해줄 것이라고 말이다. 처음에는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겠지만, 그 단계를 넘어서면 결국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만든 세상은 우리 생각의 과정이다. 우리의 생각을 바꾸지 않고는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Albert Einstein>

 

장경근 seoulbokji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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