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황선덕 기자] 예산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통해 친절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2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좋은 아침! 친절 음악방송’을 실시한다.
친절 아침방송은 경쾌한 배경 음악과 함께 업무 개시 10분 전인 8시 50분부터 5분간 방송되며, 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친절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은 지난해 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의 사연을 각색해 방송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부서의 사례를 편성해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제공에 동기부여를 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배 민원봉사과장은 “민원 응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친절인 만큼 다양한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