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목도리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제 목도리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주부 봉사단 마중물(단장 ‘최선민’, 이하 마중물)이 지난 22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이하 재단)에 수제 목도리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금일 전달된 목도리 200개는 봉사단원이 직접 만든 목도리로 나눔에 큰 감동을 더했다. 특히, 마중물은 지난 2008년에 처음 창단되어 13년째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으로써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선민 단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섬김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수제 목도리는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육반 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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