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클럽에서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타리클럽에서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당진 신평로타리클럽(회장 고완순)은 지난 23일 지역 내 조손가정 7가구에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난방유’를 지원했다.

대상 가정은 최근 코로나 19로 학교 및 학원을 가지 못하고 있으며, 부모와 떨어져 조부모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구를 신평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기환)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30만 원 상당의 난방유와 함께 쌀, 휴지, 라면 등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지원됐다. 신평로타리클럽 고완순 회장은 “45명의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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