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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복지재단, 설 명절맞이 ‘사랑의 쌀나눔잔치’ 개최

기사승인 2021.02.03  15: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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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을 맞아 장애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합니다”

   
▲ 김경식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송파구기독교연합회장에 취임한 김 목사는 송파지역의 장애인 복지증진에 더 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 송파구 거여2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복지재단(이사장 김경식 목사)이 5일 오후 2021년 설 명절맞이 제47회 ‘임마누엘 사랑의 쌀나눔잔치’를 가졌다.

매년 민족 대명절 설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펼치고 있는 ‘사랑의 쌀나눔잔치’는 1989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47회를 맞았다.

이날 ‘쌀나눔잔치’는 지체장애인, 교통장애인, 농아인, 시각장애인 등 송파구 관내 다양한 유형의 장애 어르신 및 지역사회 빈곤가정 저소득 어르신 총 400명을 초청해 설 명절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지원했다.

이번 ‘쌀나눔잔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후원이 급감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임마누엘 교회의 지원과 함께 김경식 목사 개인 사례비를 기부해 행사비용이 마련됐다.

임마누엘복지재단은 이번 나눔 행사가 시국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지는 만큼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며 국민 모두가 힘겨워하는 지금, 그와 함께 재단의 후원 상황도 크게 줄어 재단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후원이 전혀 없는 가운데도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는 이유는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나눠야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또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을 믿는다”라는 김경식 목사의 믿음 때문이다.

임마누엘복지재단 측은 “20여년 진행됐던 행사인 만큼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나눔이다. 전과 같이 동일하게 진행해 그 기다림에 보답해야 할 때”라며 “작년에도 힘겹게 진행했고 이번에도 후원의 손길이 중단돼 어렵긴 하지만 김경식 목사님의 의지가 워낙 강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목사님도 장애의 몸을 가지고 아픔의 고통을 아시는 분이시기에 이 행사는 계속 진행될 수밖에 없다”며 “작은 정성이라고 지속적인 후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경식 목사는 임마누엘복지재단과 강원도 애향원복지재단 총 2개의 법인 이사장으로 전국 11개 산하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300명의 직원과 700여명의 장애인가족들을 섬기고 있다.

임마누엘복지재단은 전국에 장애인복지시설 11개의 산하시설을 두고 있다. 그 중 본부시설인 장애인 생활시설 임마누엘집은 1983년 도봉구 안골부락 천막집에서 장애인 10명과 함께 시작해 현재는 송파구 거여동에서 장애인가족 50명을 섬기고 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25:40)’ 라는 원훈으로 38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는 임마누엘집, 임마누엘복지재단 또한 후원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재단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장학금 전달사업과 쌀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경식 목사는 지난 4일 송파구기독교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 사랑의 쌀나눔 행사 진행 모습

장경근 seoulbokji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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