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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전통시장 활성화 청년정책이 답이다"

기사승인 2021.02.17  18: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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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 5분 발언

   
▲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                                           장대근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안녕하십니까!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입니다.

먼저 '홍성전통시장 활성화 청년정책이 답이다'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존경하는 윤용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홍성전통시장은 지난 1994년 8월 대화재 이후 토지를 매입하고 재건축조합을 설립, 현대화에 착수해 6년만인 2000년 7월 홍주쇼핑타운으로 재탄생하였지만 지역의 소비문화 수준을 높이는 쇼핑의 명소로 발돋움 하겠다는 취지와 달리 쇠락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홍성읍 대교리 1,646평의 시장부지에 연면적 5,685평의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된 후 홍주쇼핑타운은 현재 제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으며 시장 내 가장 골칫거리 건물로 상인들은 쇼핑타운 활성화를 군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인들은 대형마트나 백화점식 점포배열을 지양하고 1층은 건물 외벽을 허물어 골격만 남기고 개방적인 구조를 갖춰 점포와 노점들이 자유롭게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들 것과 2층은 휴게 및 문화시설, 지역 사회·문화단체 등 비영리단체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존경하는 김헌수 의원님께서도 지난 2009년 홍성전통시장 주변 노점상 일제정비에 대하여 발의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디딤돌을 놓으셨지만 교통주차문제, 휴식공간, 노점상 등 산재된 문제로 인해 큰 성과를 보지는 못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홍성전통시장의 하드웨어적인 면은 크게 성장했으나, 인적구성 등 소프트웨어의 변화는 별다르게 바뀐 것이 없고 홍성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광천전통시장의 경우는 ‘토굴새우젓’과 ‘광천 재래김’이 전국 최고라는 점을 살려 「명품 젓갈 시장 광천」 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특색’있는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 갈 수 있으며, 앞으로 나가야 할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홍성전통시장의 경우 전국 어느 전통시장에 가도 똑같이 볼 수 있는 아케이드(비가림막) 및 현대식 장옥 설치, 천편일률적이고 고질적인 마트식 점포구획 등 ‘특색’을 만들려고 해도 만들어지지 않는 정형화된 일반상가로 시설현대화 사업이 이뤄져 ‘특색’있는 시장으로 발전에는 성장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홍주쇼핑타운은 문을 닫은 점포가 많이 있습니다. 20여 년간 관주도적으로 하드웨어적인 시장 활성화를 통해 얻은 것이 무엇인지 반문해보면서 지금까지의 시장 활성화 방식이 지속된다면 결국 시장은 ‘문’을 닫고 사라져 없어질 위기에 처할 것입니다.

저는 지난 20년간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홍성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특색’있는 시장이 조성되어야 하며, 이러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젊은 피 수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지역 내 대학을 다니고 있는 청년들의 경우도 홍성에 정주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야 하기에 전통시장 내 청소년들의 공간 확보를 통해 이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군에서도 잇슈 창고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 내 대학생들이 접근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외부에서 홍성을 찾아오는 사람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지방정부들이 사회적 문제 혹은 인구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실함이 탄생시킨 ‘청년 거버넌스’를 늦었지만 우리군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서울시의 경우 청년청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공무원과 소통하는 등의 여러 수준으로 거버넌스 과정에 참여해 △청년수당 △서울청년월세지원 사업 △여성 안심 주거관련 사업 등 실제 정책으로도 만든 사례가 있습니다.

타 지역의 경우도 청년창고 등 청년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량 등 운송수단 확보가 안 된 청년들이 이용하는 만큼 대중교통 등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는 홍주쇼핑타운을 청년정책의 중심지로 만들면 ‘특색’있는 시장이 될 것이며, 나아가 청년정책의 리더 도시 홍성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유기농업특구를 중심으로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 청년농부를 육성해온 홍성군의 저력과 다양한 상업 활동을 전개하는 ‘홍성청년잇슈’를 한데 모은다면 정책의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될 것입니다.

홍성군의 중심에 위치한 홍성읍 그 중에서도 핵심 땅인 홍성전통시장을 아우르고 있는 홍주쇼핑타운은 대중교통은 물론 주차장확보로 차량접근성 또한 좋은 곳으로 청년정책의 메카로 만드는데 손색이 없습니다.

정책연계와 거버넌스, 청년 활동의 거점으로 삼을 청년센터를 홍주쇼핑타운에 개소함으로써 △코로나19 시기에 늘어나는 은둔형 외톨이 등의 사회 진입과 자기성장 지원 △지역 내 실무인재 육성 △참신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여 청년 정책을 추진하면 지난 20년간 걸어온 쇠퇴의 길을 걸어온 홍성전통시장은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잡게 될 것입니다.

군 의회에서도 집행부의 정책수립에 맞추어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하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대근 cdk7821@hanmail.net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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