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상명대학교와 협업해 진행중인 2021년 상명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에서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 및 ‘뉴노멀 기기 & 스마트 디바이스’ 2개 분야 창업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분야는 디지털 활용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모니터링, AR/VR, 3D프린팅 등을 예로 들 수 있으며, 뉴노멀 기기 & 스마트 디바이스분야는 IOT기기, AI, 스마트 기기, 스마트 홈, 원격 제어 등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6팀씩 총 12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팀에게 각각 1등 500만원, 2등(2팀 선정) 300만원, 3등(3팀 선정) 2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단계별 평가를 통해 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화지원금(500만원 이내)과 회의 등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은평구 녹번동 소재 창업발전소)을 지원해준다. 기술 R&D, 사업화, 마케팅 분야의 전문 멘토링 및 특강, 사업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2021년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9일 15:00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 및 상명대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해당 공고문의 기본사항을 확인하여 상명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E-mail 주소(apollo@smu.ac.kr)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본 공모전을 통해 능력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기업들이 많이 발굴돼 창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