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셰프 참여자들이 만든 도시락을 장애인시설에 전달했다. (맨왼쪽 유지상 위너셰프 대표)
위너셰프 참여자들이 만든 도시락을 장애인시설에 전달했다. (맨왼쪽 유지상 위너셰프 대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씨알트리 위너셰프(대표 유지상)는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 ‘천사의 밥상’을 선물 했다고 밝혔다.

천사의 밥상은 위너셰프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의 수익 1% 기부로 진행된다. 은평구 내 사회복지종사자를 위너셰프로 초대해 맛있는 밥한끼를 선물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너셰프 참여자들이 만든 도시락을 시설에 전달했다.

유지상 대표는 “위너셰프 참여자와 칭찬문화 형성에 동참하고자하는 기업의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을 지원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협의회와 ㈜씨알트리 위너셰프는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람들에게 매월 천사의 밥상을 제공해 칭찬문화 형성·칭찬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네트워크를 활성화 하고자 한다. 또한 칭찬문화가 나비효과처럼 번져 지역사회에 천사의 밥상 기부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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