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육아 힐링 코트쇼' 홍보 포스터
'랜선육아 힐링 코트쇼'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집콕육아로 지친 지역 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조승희와 함께하는 ‘랜선 육아 힐링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랜선 육아힐링 토크쇼’는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는 공연취지를 바탕으로 개그우먼 조승희가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고 사전에 신청 받은 부모의 여러 가지 육아 에피소드를 공유해 함께 공감해주는 시간 또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랜선 토크쇼는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이달 26일에 두 차례 진행되며 1차는 오전 10시 반부터, 2차는 오후 3시 반부터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1시간 반 동안 이뤄지게 된다.

참여 신청은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관내 영유아를 둔 부모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해 역시 힐링콘서트 ‘투맘쇼’를 진행해 육아로 지친 여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가족사랑이 더욱 힘을 발휘하는 때라 할 수 있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 랜선으로 다가가는 이번 토크쇼가 많은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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